여친선물로 톰포드는 후회하는법이 없지 클래식한 레드 립스틱 16호 스칼렛 루즈 (나 웜톤아님)

 

 

 

 

얼마전에 대청소하면서 화장품을 싹 한번 정리 했더니 립스틱은 25개정도만 남았더라고요.

그런데 그 와중에 반이 레드 립스틱인거 실화냐고...?

저는 MLBB가 한창 유행할 시절에 도전은 해봤으나 도저히 잘 어울리지가 않아서 꾸준히 레드랑 퍼플이랑 핑크를 바르고 다닌 사람임 ㅠㅠ

입이 작은 와중에 입술까지 얇아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ㅜㅜ 하지만 입술필러는 용기가 나지 않고... 그냥 이렇게 살기로

 

 

네 맞아요!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로 저는 레드립을 굉장히 좋아해요.

하늘 아래 똑같은 쉐이드는 없다는거 아시죠? 그래서 비슷해보여도 미묘하게 다른 매력이 있는것,, 그것이 바로 레드 컬러 아니겠읍니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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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오늘은 그 중 하나를 풀어보겠습니닷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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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톰포드 뷰티 스칼렛 루즈 "

 

 

어머낫, 이름까지 스칼렛 루즈야. 이름부터가 굉장히 클래식한 레드 컬러 같지 않나요?

이름처럼 컬러나 텍스쳐가 굉장히 클래시컬하고, 왠지 바르면 성숙한 느낌이 물씬 나요. 흰 셔츠나 블라우스 입는 날 찰떡이고요.

 

 

찾아보니 웜톤이신 분들이 많이 포스팅을 하셨던데 저는 웜톤은 아니예요. 아마 대충 아무한테나 잘 맞을것 같은 색이에요. 저도 선물받은건데 그냥 발라보니까 예뻤어요.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립스틱은 누가 선물해준다고 하면 색 안맞을까봐 살짝 걱정되는데 이건 괜찮았다능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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텍스쳐 자체가 무른편이고 색도 투명하게 올라오는 편이라서, 기본 입술톤에 따라 최종 발색 컬러가 좀 달라지는 립스틱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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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후지XT 200으로촬영했습니닷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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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20000l

빠잉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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